반응형 [마케팅 아이디어]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교촌 치킨 X 뚜레쥬르 - 교촌을 품은 뚜쥬 얼마 전에, 온라인에서 교촌과 뚜레쥬르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듣고 궁금했는데, 집 근처 뚜레쥬르에 들렸다 판매 중이길래, 호기심에 구매를 했다. 고로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고로케에서 치킨 맛이 나는 게 맛일을까 했는데..주관주의 평가를 공개한다!! 맛 : 별 4개 👍 음..? 맛있잖아? ... 비주얼 : 별 3개 고로케에 쌀알(?)같은걸 붙혀 튀겨서 치킨의 크리스피해보이는 질감은 잘 살렸으나 그냥 좀 해괴한 고로케 비주얼 교촌 치킨과의 맛 싱크로율 : 80% 총평 : 아니..!! 정말, 교촌 치킨 맛이 난다... 빵에 교촌 치킨 양념이 잘 스며들어있고 크리스피한 식감으로 치킨 같은 느낌이 난다. 의심스러운 마음으로 씹다 음??? 뭐지 하는 순간이 오고 이내 맛있다는 확신이 들던 신기한 맛이었다.. 2021. 4. 3. [트렌드] SNS 새로운 인증놀이, '와앙 필터' 공유 요새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인싸필터가 있다고 한다. 이름하야 '와앙필터'. 캐릭터나 연예인들이 입을 와앙 벌리고 있는 이미지에 자신이 먹은 음식을 합성해 SNS에 올리는 새로운 놀이 방식인데 사람들이 필터를 제작하고 서로 공유하며 새로운 공유 인증 문화를 만들어 가는게 참 재밌다. 다양한 와앙 필터 버전을 공유한다. 와앙 필터는 인스타그램에서 필터를 다운로드 하여 사용하면 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필터를 다운 받아보시길! 2020. 10. 6. [브랜드 전략] MZ를 공략한 폴트 버거, 압구정의 새로운 명소가 될까?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롭고 호기심가는 무언가는 시선을 이끄는 매력이 있다. 최근, 압구정에 새로운 컨셉의 버거 가게가 등장했다. 이름은 '폴트 버거' , 마치 테니스 장을 옮겨놓은 듯한 독특한 비주얼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폴트(Fault)는 테니스 경기 용어로 서브한 공이 서비스 코드로 바르게 들어가지 않거나 규칙을 위반하는 것이다. 인테리어적 요소만 보면 폴트버거는 기존 버거 가게의 규칙을 넘어선 것처럼 보여진다. 하단의 이미지들을 보라! 가게 내부에는 더 독특하고 키치한 요소들로 가득하다. 빨간 캐비넷부터 마치 테니스 관중석 같은 좌석까지 음식점과 스포츠 장르의 새로운 조합이 새롭다 못해 낯설게 느껴진다. 회전율이 빨라야 하는 패스트푸드 브랜드 특성에 맞는 컬러 선정과 그에 걸맞는 속도감을 위해 .. 2020. 6. 26. [캠페인 광고] 싱가포르 아동 성폭력 근절 공익 캠페인 광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아동 폭력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캐리어에 7시간 넘게 갇혀있다 사망한 아이부터, 부모의 폭력이 무서워 지붕을 통해 옆집으로 건너가 탈출했던 9살 소녀까지. 이러한 아동학대는 비단 우리나라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위 사진은 싱가포르 아동보호단체 Sanrakshan에서 제작한 공익 캠페인 광고입니다. 웃고 있는 아이 옆에 불규칙적인 간격을 두고 적혀있는 텍스트에는 "나는 내 방에서 담요를 덮고 있습니다. 잘 시간입니다. 그는 내 이마에 입을 맞춥니다. 그는 불을 끄고 '아가야, 사랑해'라고 말합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을 켜고 QR코드를 찍으면 보이지 않던 글자와 피범벅이 된 아이들의 일그러진 얼굴이 나옵니다. QR코드를 찍어야만 보이는 빨간색 글씨에는 밤마.. 2020. 6. 25. [브랜드 전략] 콜라보레이션으로 흥하다, Casetify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한 요즘, 이러한 컬래버레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휴대폰 케이스 제조 회사 케이스 티 파이(CASETIFY)가 그 주인공인데요. 품절 대란이 일어났던 DHL과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세계 각 국의 유명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을 끊임없이 제작하고 있습니다. 케첩 제조사인 하인즈를 비릇하여 코카콜라와도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제작했습니다. 케이스티파이의 이 같은 컬래버레이션은 양 브랜드 간 윈윈 전략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신생 브랜드 같은 경우에는 케이스 티 파이의 인지도를 활용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고 케이스 티 파이는 제품군을 다양화할 수 있습니다. 또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들의 경우에.. 2020. 6. 25. [브랜드 전략] 피트니스계의 넷플릭스 '펠로톤', 코로나 19로 다시 '절대 강자'가 되다. 피트니스계의 넷플릭스로 불리며 한창 주가 상한선을 달리던 '펠로톤', 그러나 작년 11월경 온에어 한 광고가 성차별 논란을 일으키며 주가가 9% 이상 하락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사람들이 직접 헬스장에 가는 대신 홈트레이닝을 선택하면서 이따금 펠로톤의 주가는 다시 급 상승 중입니다. 오늘은 언택트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펠로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펠로톤, 소울 사이클의 경쟁사가 되다. 스피닝 스튜디오인 '소울 사이클'은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굉장히 핫한 인기 운동 중 하나였습니다. 이 소울 사이클에, 존 폴리 부부도 매료되어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를 낳게 되면서 육아 때문에 스튜디오에 나가 운동할 수 없게 되자, 존 폴리 부부는 집에서도 운동할 수 있도록 소.. 2020. 6. 11. 나비보벳따우 /뜻 - 코로나시대의 밈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자, 사람들이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밈(인터넷의 주요 문화요소, 유행)을 발굴해 내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들이 비의 '깡'과 아프리카 가나의 장례식 영상의 '관짝 소년단' 2PM의 '우리 집' 등이다. 이러한 콘텐츠들은 사람들끼리 댓글을 서로 공유하고 패러디하며 하나의 유행이자 놀이문화처럼 자리 잡았다. 최근에, 새로운 밈으로 떠오른 콘텐츠가 있다. 바로 동물의 숲 '나비보벳따우'나비보벳따우는 동물의 숲 속 싱어송 라이터 캐릭인 케이케이(k.k)가 부르는 노래로 코로나 시대의 유행가라 불릴 정도로 핫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단순 기계음의 반복이지만 다양한 패러디 버전들이 양산되며 코로나 시대의 인기 밈이 되었다. 나비보벳따우는 300만이 넘는 조회수를.. 2020. 6. 7. [미디어아트] 아파트 미디어아트 'APTART' https://vimeo.com/405333498 "아파트가 아트가 되는 순간" 아파트아트(APTART) 이 아파트 미디어 파사드를 기획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장성각 본부장은, 평소 팀랩의 보더리스나 호주의 비비드 아트 같은 미디어 아트를 눈여겨 봤다고 한다. 미디어 파사드라는 아트 장르가 공공디자인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유적지나, 대형랜드마크에서만 활용되는 사례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2020. 5. 2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