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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INSIGHT/브랜드 & 마케팅

[브랜드 전략] OTT서비스로 옮겨가는 브랜드

by 지구 이방인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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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콘텐츠 소비가 변하고 있다. 이제 젊은 사람들은 TV를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기보다 넷플릭스나 유튜브 프리미엄과 같은 OTT 서비스를 선호한다. 콘텐츠 소비 방식이 TV에서 OTT로 변모하며 브랜드는 노출될 수 있는 자리를 잃었다. 대부분의 OTT 서비스는 중간 광고를 넣지 않을뿐더러, 중간 광고가 삽입된 유튜브조차 프리미엄 버전은 중간 광고를 스킵할 수 있다.

 

 이에 최근 브랜드들이 새로운 노출 전략을 들고 나타나기 시작했다. 바로 '다큐멘터리'다. 해외에서는 나이키와 - 스포츠가 멈춘날(The Day Sports Stop Still), 질레트 - 우승을 위한 노력(The Cost of  Winning)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OTT 서비스에 브랜드를 노출시켰다. 

 

출처 : HBO

 국내 핀테크 기업인 토스(Toss)또한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듣고 소비자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7개월의 대장정을 거쳐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는데 재생수 100만 이상을 찍었다. 

출처 : 토스 다큐멘터리

 이러한 브랜드 전략을 통해 브랜드는 자연스러운 홍보와 함께 브랜드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콘텐츠 소비 방식에 따라 발 빠르게 움직이는 브랜드의 기지가 엿보인다. 

 

<참고 기사>

blog.naver.com/businessinsight/222295049402

 

넷플릭스 때문에 나이키·질레트가 다큐멘터리를 만든다?ㅣ인터비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상이 멈췄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대로 있을 순 없다. 지난해 3월 선수 확진으로 시...

blog.naver.com

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55

 

토스는 왜 50분짜리 ‘오리지널 다큐’를 만들었나 - The PR

[더피알=안선혜 기자] 짧고 재미를 담보하는 것이 정률로 인식되는 콘텐츠 마케팅 세계에서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50분짜리 다큐멘터리를 들고 나왔다.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에서

www.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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